[이시각헤드라인] 10월 11일 뉴스현장
■이스라엘 주민 대피령…가자지구 지상전 임박관측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갈수록 격화되며 사망자가 2천명을 넘고 있습니다. '피의 보복'을 다짐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접경 자국민에게 대피하라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자지구로의 지상작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관련 긴급 경제안보 점검 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오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 회의를 엽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대외 불안정 요인에 긴밀히 대응하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강서구청장 투표율 35.9%…자정쯤 당선 윤곽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낮 1시 투표율이 35.9%로 집계됐습니다. 사전투표와 거소투표까지 합산한 것으로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당선자 윤곽은 자정 무렵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대·경북대병원 노조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노조는 의료 공공성 강화와 인력 확충 등을 요구했습니다. 경북대병원도 오늘부터 간호사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완연한 가을…주말 비 내린 뒤 '쌀쌀'
전국이 쾌청한 가운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주말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 전북 지역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에는 날이 더욱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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